장관이 폭파 반대 여론을 잠재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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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신령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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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을 해도 끝없이 밀려오는 중국 불법어업을 막을 방도를 고민하던 인도네시아는
2014년 이 장관의 취임으로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버린다
수시 푸지아투티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장관은 취임 후
중국 불법어업에 대해 보고를 받고 곧바로 행동에 나서는데
불법어업 으로 잡힌 중국 어선을 모아놓고장관 : 준비됐나??
??? : 네! 장관님!
장관 : 폭파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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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푸지아투티 장관의 말에 따르면
불법어업으로 잡힌 배들은 그냥 폭파시켜야
'저기 가면 폭파된다' 라는 걸 알고 다시는 인도네시아 해역에 안올것이고
가라앉은 배는 물고기들이 살기 좋은 암초가 되어준다고 함 ㅋㅋㅋㅋ
수시 푸지아투티 장관이 계속해서 불법조업을 한 어선들을 폭파시키자
이를 중단하라는 압박도 있었는데
오히려 수시 푸지아투티 장관은
'선박 폭파, 침몰 이라는 단호한 조치가 취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도네이사 바다에서는 불법 어업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선박 폭파, 침몰을 중단하게 된다면
그 이후는 어떻게 될것이며, 그 결과는 누가 책임질 것 인가? '라고 말하면서
선박 폭파, 침몰을 반대하는 의견을 묵살시켜버렸고
계속해서 불법 어업으로 잡힌 중국 어선들을 폭파시키면서
2014년 취임 후 지금까지 488척의 불법 어선을 폭파시킴 ㄷㄷㄷ
(중국 이외에도 베트남,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파푸아뉴기니 등등의 선박이 폭파됨)
이러한 수시 푸지아투티 장관의 과감한 행동으로
인도네시아 해역 불법조업은 90% 이상 감소했으며, 인도네시아 어선의 어획량은 25% 이상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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