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이 된 특수부대원의 어이없는 최후

케냐에 파견중인 영국특수부대(SAS) 요원이 휴가 나와서 쇼핑중에

테러가 발생하자 즉각 차에 있는 장비를 착용하고 테러범을 사살하고 

인질을 구출하는등 영웅적인 활약을보임

현지 언론에서는 청바지입은 특수부대원이라 칭송하고

영국정부는 최고훈장 수여검토중

하지만 해당 특수부대원은

1. 작전중 찍힌 사진으로 신상이 알려져서 더 이상 임무수행이 불가능

2. 해당 부대의 승인없이 작전을 수행

두가지 이유로 특수부대원에서 짤림

외국에 주둔중인 부대는 작전수행시 반드시 해당 정부의 승인을 얻고 작전을 해야하지만

부대의 허락없는 작전은 외교문제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신상이 알려진 것 보다는 외교문제를 걱정한 영국정부의 조치로 짤린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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